본 글은 게이들을 위한 리뷰입니다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권장합니다~

이제 실롬의 유일한 게이 스트릿인 실롬 soi 4 거리에 있어요 ( 르 메르디앙 호텔 옆 페밀리 마트 골곡에 있는 곳은 얼마전 재개발로 없어졌어요 )

일반 마사지 가게이지만 위치도 그렇고 서비스도 사실상 게이 마사지인 곳이예요

 

1. 위치 [★★★★☆]

실롬 soi 4 골목의 입구 쪽에 있는데 BTS 살라댕역에서 총논시역 방향으로 걸어가면 피자헛지나서 다음 블럭에 있는 골목이예요

저녁에는 골목 입구 쪽에 주피터에서 보이쇼 호객을 하고 있어 바로 찾을 수 있어요

유명한 Telephone 과 balcony가 있는 골목으로 구글 지도도 검색되서 찾기는 어렵지 않지만 저녁시간 이후 부터는 골목이 굉장히 붐비고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을 지나서 마사지 가게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조금 불편하기는 해요

골목에서 10미터 정도 들어가면 왼편에 큰 부처 얼굴이 있는 곳이 마사지 가게인데 telephone하고 balcony 가기 전에 있어요

 

 

2. 가격 []

1시간 기준 타이/풋 250바트, 오일 499바트로 저렴한 편이예요

시설도 깔끔하고 관리도 잘되어 있어 가성비는 매우 높은편이예요

아래는 발마사지 윗층은 개인룸으로 되어 있는데 천장 부분은 모두 뚤려있는 가벽으로 되어 있어 옆방의 소리가 들려요

 

마사지사들이 B to B 마사지나 다른 서비스를 해준다고 하고 팁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저녁시간 이후에 가면 심해요

팁은 보통 1000바트에서 시작하고 실제팁은 협상하기 나름이예요 비싸다고 하면 점점 내려가요ㅋ

그냥 마사지만 받으셨다면 1시간이면 50바트이하 2시간이면 100바트 이하로 팁을 주시면 될듯해요

 

 

3. 서비스&분위기[★★★☆]

직원 응대도 괜찮고 마사지도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다른 실롬 마사지가게들 처럼 간혹 마사지는 20분 정도 하고 다른 서비스로 팁을 받고 빨리 끝내려고 하는 마사지사들이 있으니 주의 하셔야해요 

마사지 실력은 어떤 마사지사를 만나는지가 중요한거 같아요

일반 마사지가게라 여기도 마사지사 초이스는 안되요

가끔씩 한국 여자분이나 커플들도 보이는데 어떻게 찾아오는지는 의문이네요ㅋ

 

 

4.  Special [★★]

일반 마사지이지만 민감한 부분의 터치나 특별한 서비스를 제의 받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일꺼예요

마사지사 초이스가 안되는 부분은 아쉬워요

그리고 룸이 조금 프라이빗 하지 않아서 많은 진도를 나가기가 부담스럽긴 해요

팁은 대부분 처음은 1000바트를 부르는데 흥정으로 5~700 바트 정도로 낮출수도 있어요

 

5.  여기 가야하는 이유

이반 마사지가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럽고 프라임이나 더 그린은 지겨울 때 추천해드려요

마사지랑 서비스 팁까지 1000바트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물론 흥정은 필수구요

페이스북을 운영중인데 거기에 직원들 사진이 있는데 보고 가셔도 될것 같아요 

https://www.facebook.com/theadamma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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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의 퀴어 퍼레이드인 타이베이 퀴퍼 기간에 있을 게이 파티 입니다

대만에서는 가장 큰 규모이고 10월 24~27일 총 4일간 진행될 예정 입니다

 

 

26일에 있는 화이트 파티가 메인이고 각 파티 마다 테마가 있으니 그 테마에 맞춰서 옷을 입고 가면 좋을 듯 합니다

확실하게 정해진것 없지만 24일 목요일에는 온천 풀 파티이니 호텔 수영장과 다른 느낌에 파티가 될 것 같네요

파티 장소는 아직 미정이고 추후 공지 예정입니다

 

출연진들인데 사진만 바도 벌써 두근두근 하네요~ 전 MARK를 좋아하는데 지난달에 사정이 생겨 싱가폴에 못간것이 ㅠ

이번에는 꼭 가야 겠어요

 

 

가장 중요한 가격인데 지금 시점에서 구매 할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은 라운드3로 25~27일에 있을 메인파이에

모두 가실분은 지금 구매 하시는게 좋을 꺼 같아요

파티 3개에 한화 20만원 정도네요

베어파티와 토요일 메인파티가 끝나고 새벽에 있을 에프터 파티도 20%정도 할인된 가격이네요 

시간이 지나면 낱개로 판매가 되는데 메인 파티 가격은 크게 차이 나지 않네요

나중에 구매 해도 되지만 인기 있는 곳은 빨리 매진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구매 사이트 : https://formosapride.com/en/tick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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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클럽인 디제이 스테이션 바로 옆 블럭에 위치해 있는 게이 클럽이예요

밤 12시에 문을 열어 사실상 2부 클럽인데 디제이 끝나고 많이 가는 곳입니다 

 

 

1. 위치 [★]

디제이에서 BTS살라댕역 방향으로 걸어 가면 역 올라 가는 계단이 나오는데 그 계단 지나서 바로 오른편에 있는 골목 안에 위치하고 있어요

구글 지도에서 검색은 되는데 위치한 골목이 제대로 표기가 안되어 있고 바로 위에 BTS가 있어서 GPS가 놓지는 경우가 있어 헷갈릴수 있는 곳이예요

거기다 골목안이 좁고 매우 어두워서 사람이 없을 때는 들어가기 꺼려지는 곳에 있어요

살라댕 BTS 계단 밑에 국수 파는 곳에 있는 골목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주말은 1시쯤 되면 들어가는 사람 많아서 따라가다보면 클럽 음악 소리 들려요 

 

 

2. 시설 [★]

총 3층 구조로 되어 있고 1층에 무대와 바, 2층은 1층 스테이지가 보이게 가운데가 없어요

여기는 엄청 더워요

천장 에어컨이 없고 바 옆에 스탠드 에어컨만 있는데 거기 앞만 조금 시원하고 나머지는 엄청 더워서 땀이 주룩주룩 흘러요

전반적으로 다른 클럽에 비해 사이드 쪽이 매우 어두운편 즉 사각지대가 곳곳에 있어요

1층에서 밖에 나가는 출입구가 2개인데 거의 붙어 있고 한곳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붙어 있어 사람들이 항상 북적여요

불나면 문에 껴서 다 죽는 그런 구조예요 

1층 스테이지와 가운데 기둥들에 올라갈수 있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놀면 숨 좀 쉴 것 같아요

 

 

 

3. 가격 [★]

입장료는 300바트 정도에 음료 티켓 포함입니다

 

 

 

디제이와 가격은 동일하지만 만족도는 절반 밖에 되지 않아요

보통 여기를 1~2시쯤 가는데 문닫는 시간이 3시나 4시예요

심지어 문닫는 시간도 항상 같지 않았는데 그냥 3시 30분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디제이 끝나고 가면 1시간 반쯤 놀 수 있다 생각하면 되는데 그러기에는 가성비가 떨어져요

이미 술을 많이 마시고 갔는데 술을 더 마사기도 그렇고 음료 티켓 안쓰는 경우도 많아요

 

4. 분위기 [★★]

방콕 로컬들은 별로 없고 대륙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여요

그리고 백형들과 몇몇 한국인과 그외 동남아 사람들 좀 보인느데 다들 술이 많이 되서 그런지 진하게 놀아요

거의 대부분이 상의 탈이 하고 노는데 그래서 더 에어컨 설치를 안하는 것 같기도 해요

스테이지와 가운데에선 상탈하고 부비부비가 구석진 곳에서는 아주 심한 애정행각을 곳곳에서 볼수 있어요

손이 바지 속으로 쑥 들어올때도 있어 깜놀 하기도해요

화장실과 윗층에서는 더더 심한 애정행각과 철컹철컹할 수 있는 것들을 피는 사람들도 있어요

5. 여기를 가야하는 이유

디제이가 너무 빨리 끝나 아쉽고 더 농도 짙게 놀고 싶을때는 여기를 가보세요

2시에 끝나고 가면 많이 놀 수 없으니 12~1시 사이에 디제이가 너무 복잡해져 놀기 힘들때 지오디로 옮겨서 놀다가 두군대를 서로 오고 가면서 취향데로 노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여기서도 디제이 처럼 소지품 조심해야 하는데 특히 다른 사람들이 주는 것을 조심하세요 술도 담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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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배낭 여행자들의 성지라는 방콕 카오산 로드에 위치한 마사지 가게 입니다

짠내투어에서도 방송 되었던 유명한 가게인데 카오산을 갈때면 가끔씩 가게되는 일반 마사지집이예요

여기는 남자 마사지사가 많고 굳이 카운터에서 남자마사지사를 요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좋은 것 같아요

이유는 아래에 있어요~

1. 위치 [★★★]

카오산 로드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고 인스타 명소인 카오산 맥도날드 근처에 있어요

가게가 카오산 로드쪽으로 크게 있기 때문에 찾기는 매우 쉬워요

카오산 로드가 BTS나 MRT로 갈 수 없어 불편하긴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시암에서 에어컨 버스를 타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데 택시가 가장 편합니다

여긴 마사지를 받으러 찾아 오는 곳은 아니기 때문에 카오산 로드에 왔을 때만 가보세요

 

 

2. 가격 [★★]

여긴 30분 단위로 코스들이 나뉘는데 1시간 기준 타이/풋 250바트, 오일 350바트로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방콕에서 가장 싸다고 생각되는 아속의 토니 마사지가 타이/ 풋이 100바트로 거기에 비해 비싼 편이지만 시설은 찰리마사지가 훨씬 좋은 것 같아요

간단하게 30분에 150바트면 할 수 있으니 덥고 지칠때 들어가서 잠깐 쉬고 가기도 좋아요

팁은 마사지 만족도에 따라 20~50바트 줬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 마사지는 평범했다고 느꼈는데 같이간 지인에 따르면 지금까지 받았던 방콕 마사지 중에 마사지실력은 최고라고 해서 여기도 마사지사를 잘 만나야 할 것 같아요

 

 

 

3. 서비스&분위기[★★]

가게에 들어가려고 하는 순간 가장 가까이에 있는 마사지가사 붙어서 무슨 마사지 받을 껀지 물어 보고 카운터에서 선결제하고 마사지에 따라 각 룸에 들어가서 마사지를 받아요

계산하는 카운터는 계산하려는 사람들이 많아 북적여요

발마사지를 가장 많이 받는데 에어컨이 있는 1층은 항상 사람들이 많아요

타이나 오일의 경우 윗층으로 올라가는데 신발은 신발장에 벗는게 아니라 신발가방을 주는데 거기에 넣어서 가져 다녀요 아마도 분실방지를 위한 것 같아요

타이도 사람들이 좀 많은 편이고 오일은 거의 없는데 마사지 두 곳다 모두 조용한 편입니다

오일을 받는 곳은 약간 병실 같아요ㅋ

큰 방에 양쪽으로 베트가 있고 사방으로 병실 커튼 같은걸로 막아져 있어 프라이빗 하진 않아요 

 

 

4.  Special [★★]

여기는 마사지사 절반 가까이가 남자인데 마사지 가게 앞에서 가격표를 들고 손님들을 끌고 있어요

저는 그래서 가게 앞 인도 말고 맞은 편 인도쪽으로 걸으면서 마사가게 주변 보고 괜찮은 마사지사가 있는지 둘러 봐요

괜찮은 마사지사가 보이면 제가 그 분에게 가세 마사지라고 말하고 같이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계산하고 마사지를 받아요

확률은 높지 않는데 역시 있긴 있어요

좀 어려보이는 마사지사들은 별로였고 운동 좀 한 듯하고 헤어나 외모관리를 하는 듯 한 사람은 이쪽 분이 많았던거 같아요

하지만 개인방이 아닌 커튼인 관계로 많은 것은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요ㅋ

 

5.  여기 가야하는 이유

카오산은 실내의 클럽이나 바에 들어가지 않느다면 마땅히 쉴곳이 별로 없어요 

더위를 피하기 위해 스벅이나 카페에서 100~200바트를 쓰고 커피를 마시는 것 보다는 좀 더 주고 마사지 1시간 받는게 더 좋아요

 

 

 

10월 마지막 주말에 있는 대만 퀴퍼 때에 타이베이 여행을 간다면 어떤 항공편이 가장 좋을까요?

 

서울에서 타이베이까지는 약 2시간 30분거리로 단거리 비행이기 때문에 LCC든 FSC든 어떤것을 타더라고 크게 상관은 없어요 대형항공사의 경우에도 식사도 간단하게 나오고 좌석에 개별 모니터가 없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우선 휴가를 쓰지 않고 금요일 저녁에 가서 일요일 저녁에 오는 경우 (아마도 제일 비쌀듯)

최저가 기준으로 대만의 대형항공사인 에바항공이 24만원대로 시작해요

하지만 인천공항 도착이 늦어 집이 심야 공항버스 근처 아니라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요

대만의 중화항공이 27만원 정도인데 시간도 퇴근 후 넉넉하고 도착도 적당한 시간 입니다 

만약 김포-송산 노선을 이용하고 싶다면

가격은 괜찮지만 금요일 휴가는  쓰셔야 할 듯해요

 

그럼 휴가를 하루만 사용한다면 어떨까요?

월요일 휴가 사용시

에바항공이나 중화항공 모두 24만원대에 있어요

 

토요일 오전 출발로 할 경우 우리나라 저가항공들을 22만원대 부터 선택할 수 있어요

저 시간대에 타오위안에 도착해도 충분히 퀴퍼는 즐길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휴가를 이틀 사용하는 경우

목~일요일 경우 대만의 에바항공이 가장 좋아 보이네요

하지만 목요일 새벽같이 인천공항 가야 하는 것은 조금 부담이네요

금~월요일 경우

목요일 밤 출발  일요일 저녁 도착인 중화항공과

금요일 오후 출발 일요일 밤 도착인 대한항공이 좋아보입니다

 

 

제가 가장 추천하는 항공권은 티웨이 금요일 오전 출발 월요일 오후 도착이예요 

 

티웨이를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김포 - 송산 노선!!!!

 

두 공항 모두 거의 도심에 있어 일반 지하철이 공항과 연결되어 있어 빠르게 갈 수 있어요

그리고 국제선이 많지 않아 출입국도 순식간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비록 가격은 3~4만원 더 비싸지만 그정도 가치는 하는 것 같아요

 

현재 가격은 20만원 초반대에서 27만원 정도 까지 검색이 되는데

출발 시간이 많아 다양한 조합이 가능해요

퀴퍼 기간이 성수기는 아니지만 주말이라 원하는 시간대의 항공권이 없을 수도 있으니 미리 준비하세요~

 

 

 

매년 10월 마지막 토요일에 타이베이의 중심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LGBT 프라이드가 열립니다

만명이상의 엄청난 사람들이 몰리는데 올해 동성결혼 합법화가 결정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을로 예상되요

 

올해의 10월 마지막 토요일은 26일이네요

장소는 대만 총통부 정면의 큰 대로에서 하는데 얼얼바 평화기념공원 ( 二二八 和平公園)옆에 무대가 있으니 저기로 구글맵 검색하셔서 가시면 될것 같아요

아래의 지도가 제일 위에 있는 사진 가운데 남대문 같은 건물이 보이는 회전 교차로예요

저기를 목적지로 찍고 찾아가시면 되요

그럼 위 사진과 같은 무대와 사람들이 보여요

 

 

대만 사람뿐 아니라 중국, 일본에서도 많이오고 한국이나 동남아 국가들에서 온 사람들도 꽤 있어요

그리고 많은 업체에서 광고를 위해 고고보이들이 오는데 호넷, 잭드, 블루드 같은 만남어플뿐 아니라 대만 현지의 클럽, 중국, 일본에서도 고고보이들이 와서 사진을 함께 찍고 즐길 수 있어요

 

 

이런 트럭들은 제일 윗 사진의 회전교차로에 있어요

퍼레이드가 시작할 무렵 저기 근처로 트럭들이 다 몰리고 중정기념관 옆 길로 퍼레이드가 출발해요

퍼레이드가 시작하는 시간은 정확하지 않는데 12시쯤 점심 먹고 가시면 공연장 양 옆에 있는 부스에서 뱃지나 스티커, 부채, 깃발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곳이 많은데 그런데도 가보시고 멋진 남자들과 사진도 찍고 시간을 보내시면 되요

사실 퍼레이드보다 그전에 사진찍고 노는게 더 잼났어요

 

페레이드에 참여하는 것도 뜻 깊지만 그냥 평상복의 관광객처럼 가는 건 별로 인것 같아요

위의 사진 처럼 멋진 오빠들도 많지만 평범한 사람들도 다들 자신감 있게 자기를 표현하는 것 같아요

공원 화장실이나 길거리에서 옷 갈아 입는 친구들이 많아요

너무 노출이 심한건 좀 그렇지만 그냥 평범하게 가는 것보다 조금은 표현하는게 좋아 보여요

저 시기에 갭이나 리바이스 같은 유명브랜드에서 다 레인보우 티셔츠 팔던데 그런거 입어도 돼고 무료로 나눠주는 스티커를 붙이는 것도 추천해요 가방에 나눠주는 레인보우 깃발을 꼿아도 되구요

 

 

저 퍼레이드가 있는 금,토,일에 많은 게이 업소에서 이벤트가 있어요

이벤트와 추천 숙소 등은 따로 올릴께요

서울서 두시간이면 가고 비수기라 항공권 마저 저렴한 (왕복 20만원이하) 타이베이에서 자유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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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방콕에서 가장 인기가 있었던 R3 찜방이 영업정지 이후 랏차다 Ratchada로 이름을 바꾸고 다시 영업을 시작했어요

영업을 다시 시작한지는 몇달이 지나긴 했지만 예전의 인기는 찾기 어려웠어요

매니아와 사장이 같아서 R3에서 했던 이벤트를 매니아에서 하면서 모두 매니아로 넘어 갔었죠

하지만 올해 송크란때 부터 딱 1년만에 유명했던 O-Party를 다시 하면서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1. 위치 [★★]

MRT 프라 람9(Phra Ram9) 역의 포춘(fortune) 타워에 있는 테스코 마트 뒷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방콕에서 가장 트래픽이 심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새벽이나 밤 늦은 시간을 제외하고는 택시타고 들어가려면 큰 인내심이 필요해요

위치상으로 보면 MRT역이랑 굉장히 가까운데 걸어가는 방법이 조금 까다로워요

가장 쉬운 방법은 포춘타워에 있는 머큐어 호텔로 쪽으로 나와서 길을 돌아서 들어가는 방법인데 가는 법은 쉽지만 늦고운날씨에 많이 걸어야해요

추천하는 방법은 MRT역에 연결된 포춘타워로 들어가서 테스코로 가서 거기 정문으로 나와요 그런 다음 왼쪽에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차 따라서 들어가면 바로 건물 뒷편으로 갈수 있어요

세븐일레븐이 보이고 그쪽으로 쭉 가면 사거리가 나오는데 거기서 왼편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되요

가장 어렵고 빠른 길은 포춘타워의 비상 계단을 이용하는 건데 테스코 바로 옆쪽에 비상계단이 2층에서 반대편 밖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거기로 나가면 랏차다 찜방까지 1분내로 갈 수 있는데 비상계단 중에 문이 잠긴 것도 있어서 용기가 없으신분은 도전하지 마세요

그래도 구글 맵에서 검색도 되고 근처에 센트럴프라자가 있어 쇼핑과 식사도 가능해요

세븐일레븐 앞에서 랍짱을 탈 수 있는데 거기서 페이크클럽이나 랏차다 야시장으로 5분안에 갈 수 있어요

 

 

 

 

2. 시설 [★]

우선 굉장히 큰데 바빌론에 비교할 순 없지만 바빌론은 찜방만 있는게 아니니 찜방 자체로 보면 여기가 방콕에서 가장 큰 것 같아요

구조는 매니아와 거의 비슷하고 전층이 서로 연결 안되어 있는 것도 같아요

1층은 카운터고 계산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락커와 파우더룸(휴게실)이 있어요

그 아래에는 동네목욕탕 온탕 정도 크기의 자쿠지와 샤워장, 3층은 헬스장과 다크존, 4층은 샤워장, 화장실, Bar, 스팀사우나 5층은 옥상인데 넓은 홀과 미로가 있고 미로중간에 베드들이 있어요

직원들이 중간중간에 청소도 자주하고 관리도 잘되있는 편이예요

각 룸에는 문도 잠글수 있고 조명 밝기도 조절 가능하고 휴지등도 비치되어 있어요

샤워장 앞 Bar에 수건이 많이 비치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수건을 쓸수 있어요

 

3. 가격 [★★]

가격은 여기도 이벤트 마다 다른데 아무 이벤트 없는 날은 200바트, O-Party는 300바트보다 조금 낮았던 거 같고 Big O-Party는 지금은 400바트예요

매니아랑 가격이 똑같았던거 같은데 아무튼 비슷해요

그냥 O-Party는 매주 토요일에 있고 Big O-Party는 한달에 1번 정도 토,일 연속으로 하는 것 같은데 변경될 수 있어요

Big O-Party에는 바빌론처럼 간단한 스낵과 음료도 제공되기는 하지만 딱히 먹을 만한건 없어요ㅋ

 

 

4. 분위기 [★]

랏차다 지역에 있어서 평소에도 20대들이 많이 오는 것 같아요 30대 이상의 방콕 로컬들은 찾아보기 힘들어요

20대 방콕 로컬은 가격이 굉장히 싼 것 같은데 헬스장에서 운동도 하고 겸사겸사 오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아요

평일 저녁 2~30명, 주말은 100명이 넘는 사람이 있어요

이벤트가 없는 날이면 매니아 보다 로컬들이 많고 이벤트가 있는 날이면 대륙이 가장 많은 것 같아요

여긴 다크존이 그렇게 어둡지는 않아요

그래서 완전 암흑에 어디서 오는지도 모르는 손들이 막 내몸을 만지지는 않아요

그런 공간이 없어서 그런지 여긴 바로 식이면 손잡고 방에 들어가는 분위기예요

Big O 이벤트 설명은 아래에 따로 있어요

 

 

 

5. 이벤트 [★]

역대 가장 쇼킹 했던 찜방 이벤트가 바로 방콕 R3의 Big O 였어요

우선 이벤트 시간이 다가오면 4층 Bar 앞에 다들 모이는데 거기에 나무박스로 된 무릅 높이의 런웨이 같은 무대가 5층 계단과 연결되어 있어요

이벤트 시간이 되면 진행자(사장)가 보이들을 한명씩 소개해 주는데 팔에 야광팔찌를 차고 있고 (한국과 좌우가 반대) 왼쪽에 찬 사람들은 거기가 어마어마하게 커요ㅋ

소개가 끝나면 사회자가 4~5커플 정도 만들어서 잠시 거기서 시범을 보여주고 모두 5층으로 올려보내요

그리고 손님들도 한명씩 보내는데 수건은 뺏고 콘돔을 손에 쥐어 줘요ㅋ 입고 있던 속옷은 벗어야 하고 대부분 손목에 속옷밴드로 여러번 감싸서 안빠지게 고정해요

위로 올라가면 이미 난장판이고 조금 지나면 사회자가 올라오는데 더 부추겨요 기차놀이 만드는 식으로ㅋ

5층에 한 200명은 있는 것 같고 오픈된 공간에서 엄청난 사람이 뒤섞이는 모습이 엄청 충격적입니다

 

5. 랏차다를 가야 하는 이유

방콕에서 외국인들이 많이 가는 찜방 중 가장 연령대가 낮고 핫한 찜방이예요

여행기간 중 만약 Big O 파티가 있으면 전 반드시 갔을꺼예요

한번 영업정지를 당한적도 있고 방콕도 날도 불법영업의 단속이 심해지고 있으니 정상영업 중 일때 가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VITA Pool Party 2019

 

일시 : 7월 14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위치 : 힐튼호텔 도쿄베이

         1-8 Maihama, Urayasu-shi, Chiba Japan

 

가는법 :  JR 마이하마역(Maihama)에서 내려서 택시나 버스 타는 곳으로 나가면 호텔들 셔틀 버스 타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힐튼호텔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티켓 구매 사이트 : https://vtpl19.peatix.com/

 

DJ : SHINKAWA/NORI/U-JIRO

 

Gogo : KEISUKE/Satoshi/BAEK/YUKIYA/DAISUKE/YUHEI/KO-SK/RICO/NAOTO

 

 

VITA Pool Party 2019

 

일시 : 7월 14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위치 : 힐튼호텔 도쿄베이

         1-8 Maihama, Urayasu-shi, Chiba Japan

 

가는법 :  JR 마이하마역(Maihama)에서 내려서 택시나 버스 타는 곳으로 나가면 호텔들 셔틀 버스 타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힐튼호텔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티켓 구매 사이트 : https://vtpl19.peatix.com/

 

DJ : SHINKAWA/NORI/U-JIRO

 

Gogo : KEISUKE/Satoshi/BAEK/YUKIYA/DAISUKE/YUHEI/KO-SK/RICO/NA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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