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에서 국내 통신사의 데이터 로밍이나 포켓와이파이 보다 태국 현지 통신사의 트래블러 유심을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일꺼 같아요

 

가장 많이 구매 하는게 아마도 사용기간 8일에 3기가의 LTE데이터와 용량 소진후 3G 속도로 무제한 데이터가 제공되는 6~8천원 정도의 유심일꺼예요

 

여행기간이 일주일 이상이거나 유투브,게임등으로 데이터를 많이 쓰는 사람들은 더 비싼 유심을 사거나 2~3개씩 사가는 경우가 있는데 8일짜리 기본 트레블러 유심으로 충분히 사용하실수 있어요

 

 

1. 유심 선택

추천 유심은 True 나 AIS의 8일 LTE 3기가, 3G 무제한, 통화 100바트 유심이예요

정가 299바트이고 한국에서 구매시 6~8천원 정도로 구매하실수 있어요

True는 어디서든 되는 편이지만 간혹 사람들이 밀집한 지역이나 건물등에서는 느리거나 안터지는 경우가 많아요

AIS는 방콕은 어디서든 잘 되고 속도가 True 보다 빠른 것 같은데 True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많은 곳은 잘 안되요

개인적으로 Dtac은 비추하는데 방콕 내에서도 안되는 곳이 있지만 True나 AIS가 사람이 많아 잘 안될때 혼자 잘 되는 경우가 많아요

두 통신사가 비슷하지만 방콕근처에서만 있는 경우 AIS, 태국 여러지역을 보실꺼면 True가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AIS는 유심장착후 AIS어플을 설치하면 3일동안 사용할수 있는 1기가 데이터를 무료로 주는데 데이터가 소중한 분이시라면 AIS 추천드려요 (True도 비슷한 혜택이 있는듯 해요)

 

구매는 국내에서 하고 인천공항수령을 추천하는데 직접 유심을 끼울 자신이 없으신 분은 태국 공항의 통신사 부스에서 구매 하셔도 되지만 어짜피 한국와서는 직접 유심을 갈아끼워야 하기때문에 한국에서 구매를 추천드려요

태국 공항내 통신사 부스의 경우 많은 중국 관광객들과 함께 줄서서 구매해야한다는 불편함과 구매하려는 유심이 없다던지 혹 더 비싼 유심을 추천 받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요즘은 안되는 유심도 있는데 7일짜리 데이터 전용 유심이나 여러국가를 같이 쓸수 있는 유심등은 안되니 주의하세요

 

 

2. 데이터 추가하기

데이터를 추가하는 건 유심에 충전되어 있는 100바트를 데이터로 바꾸는 거예요

자신이 구매한 유심이 무제한 유심이라 상관없다 생각할 수 있지만 고가의 LTE무제한 상품 제외하고는 대부분 3G무제한인데 한국의 3G와는 다르게 카톡 사진보내기도 몇번 시도해야 성공할 수 있는 속도인데 속도에 민감하신분이라면 반드시 데이터 추가를 하셔야 해요

사용하는 통신사의 어플을 설치하면 어플내에서 쉽게 구매 가능해요 (가입같은거 필요없음)

남은 데이터나 금액도 쉽게 확인할수 있고 영어지원이 되니 어플에서 하시는 걸 추천 드려요

어플이 어려우시면 아래에 데이터 추가하는 코드가 나와있는데 저 코드를 누르고 전화통화버트만 누르면 끝입니다

매우 간단해요

 

AIS 데이터 추가 구매 코드

 

이렇게 데이터를 추가하시게 되면 8일동안 제공되는 데이터가 끝나더라도 구매하신 데이터로 다시 8일동안은 사용하실수 있게 됩니다

 

어플안에는 더 다양한 구매데이터가 있으니 필요하신 걸로 구매하시면 되요

 

 

 

3. 기간연장하기

만약 한달이상 태국에 머물게 된다면 유효기간 30일짜리 유심은 더이상 사용이 안되겠죠

하지만 태국유심은 10바트라도 금액을 탑업(충전)하게 되면 충전 횟수당 유효기간이 30일씩 연장이 됩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우선 세븐일레븐등 편의점이나 쇼핑몰에 통신사 매장에 갑니다

엄청 많은 세븐일레븐이 제일 편하겠죠? 세븐일레븐 출입구 쪽에 보시면 주황색의 조그만 모니터가 있는 기계가 있어요

거기서 간단하게 통신사 탑업(충전) 할수 있는데 우선 언어를 English 선택 > 화면에서 휴대폰(Mobile) 찾아서 누르고 > 유심의 태국 전화번호 누른 후 확인 > 충전할 금액 선택 후 > 정확히 그 금액 넣고 > 탑업(충전) 문자 받으면 끝 입니다

걱정 되시면 5바트 부터 탑업(충전)이 되니 작은 금액으로 도전해보시고 되시면 원하시는 만큼 탑업(충전)해 보시면 됩니다

기계로 하는 것이 걱정되시는 분은 편의점내 직원을 통해서도 가능한데 세븐일레븐은 True, 패밀리마트는 AIS만 가능하니 사용하는 통신사에 따라 가시면 되요

그리고 탑업을 하실려면 유심의 전화번호를 알아야하는데 방법은

이렇습니다

이것저것 모두 귀찮으시면 쇼핑몰에 있는 각 통신사로 가시면 되고 거긴 직원들이 모두 친절하게 알려주니 직원안내에 따라 하시면 됩니다

 

 

정리해보면 딱 2가지예요

탑업(충전)되어 있는 금액으로 데이터를 구매하고 그 금액이 부족하면 탑업(충전)하면 되는 겁니다

여행 기간이나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원하는데로 선택하시면되요

 

 

본 글은 게이들을 위한 리뷰입니다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권장합니다~

 

스쿰빗 라인의 온눗 지역에 위치한 마사지 가게 입니다

대놓고 게이 마사지라 하진 않지만 마사지사가 남자 밖에 없고 찾는 손님도 대부분이 게이들로 사실상 게이마사지 같은 곳이예요

저렴한 가격과 나름 괜찮은 위치에 있어 가볼만한 곳입니다

 

1. 위치 [★★★]

Puralai Thai Massage가 있는 온눗은 통로 옆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BTS스쿰빗 라인과 연결되는 테스코 그리고 대형 빅씨 마트가 있어 아속이나 통로주변의 호텔에 지내는 분들이 마트 쇼핑으로 많이 가기도 하고 BTS 온눗역에서 빅씨로 가는 길에 마사지 골목이 있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한국인들이 가는 곳입니다

하지만 주변에 마트외에는 갈곳이 없으니 실롬 주변이나 강변의 호텔에 있다면 일부러 찾아가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닐수도 있어요

정확한 위치는 빅씨 옆에 있는 마사지 골목이 아닌 빅씨 정문쪽의 큰길 맞은편에 있어요 

가게간판이 주황색이라 잘 찾을 수 있는데 빅씨에서 길 건널때 신호등이 없으니 로컬분들 건너가실때 같이 가시면 됩니다

 

 

2. 가격 []

1시간 기준 타이/풋 200바트, 오일 300바트로 매우 저렴한 편이예요

그에 비해 시설은 나름 깨끗하고 관리가 잘되어 있어요

마사지 실력도 마사지 골목 주위에 있어서 그런지 기본은 하는 편입니다

아직 외국인들이 거의 모르는 곳이라 심한 팁 요구도 거의 없어 가성비는 최고의 마사지 가게입니다 

 

 

3. 서비스&분위기[★★]

우선 초이스는 안되서 운에 맡겨야 해요

직원들은 어린친구들부터 나이가 좀 있어보이는 사람들까지 다양합니다

시설은 나쁘지 않아요 개별룸에 개별에어컨도 있고 샤워룸은 좋진 않지만 그래도 할만 합니다

마사지 실력도 나쁘지 않고 시간도 잘지키는 편입니다

다만 카운터에 있는 주인아저씨가 조금 시크해요 타이스마일을 찾을 수가 없네요

 

 

4.  Special [★★]

음...제 생각엔 거의 99%라고 생각되는데 팁 흥정없이 먼저 훅들어오는 식이에요

마사지사와 영어로 소통은 어렵고 간혹 제가 원치 않는데 시도를 한다거나 진도를 끝까지 가려고해 난감할 때가 있어요

개별룸이 나름 잘 밀폐되어 있어 크게 문제는 없지만 진도를 끝까지 나가려면 마사지사나 가게에 비치되어 있지 않으니  세이프하게 개인이 가지고 가셔야 할듯해요

 

5.  여기 가야하는 이유

저는 주로 여기를 통로에 위치한 루프탑바인 옥타브를 갈때 가는 편인데 통로주변에서 저녁식사나 바를 갈때 혹은 빅씨 같은 대형마트를 가야할때 여기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마사지삽의 라인이나 페이스북이 없어서 예약이나 초이스는 힘들지만 생각보다 방도 많고 마사지사도 많아서 대기는 없어요

매우 저렴한 가격에 적당한 스킬을 가진 로컬스타일의 게이 마사지 가게가 아닌가 생각되요

 

 

BTS 살라댕역과 실롬 컴플렉스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타이 음식점이예요

대로변에서 멀리 들어가지 않아 찾기도 쉬워요

 

 

실롬에서 외국인들보다 로컬들이 많은 곳을 찾기 어려운데 여긴 로컬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로드에 있는 타이 음식점 답게 메뉴가 굉장히 많은데 여기도 솜땀 전문점입니다 

 

추천 메뉴는 솜땀과 커무양입니다

거기다 싱하비어까지 같이 하면 최고의 조합입니다

 

 

 

솜땀은 종류가 많으니 취향에 맞춰 주문하면 됩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으니 타이음식에 거부감이 없다면 도전해 보셔도 되요

 

가격은 솜땀이 65바트부터 커무양이 100바트 이니

실롬치고는 저렴한 가격입니다

 

 

실롬에서 저렴한 로컬 맛집을 찾는다면 여기를 추천합니다

에어컨이 없어 점심으로 먹기에는 힘들고 저녁에 먹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9시가 되면 문을 닫으니 7시쯤은 가는게 좋아요~

 

본 글은 게이들을 위한 리뷰입니다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권장합니다~

 

방콕 로컬들이 가장 많이 가는 찜방 인거 같아요

저녁시간에는 언제나 사람들로 붐비고 나이도 체형도 다양한 곳이예요 

 

 

1. 위치 [★★]

BTS 사판콰이 (Saphankhwai) 역에서 도보로 3~4분 거리에 있어요

3번 출구로 내려가서 반대방향으로 다시 걸어가서 (1번 출구가 가까우나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전용) 쭉 걸어가다 보면 테스코 익스프레스 슈퍼마켓이 나오는데 거기 옆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막다른 골목 끝에 있어 바로 보여요

구글맵 검색도 되고 BTS 주변이라 찾아가기는 쉬우나 주변에 마사지 가게와 빅C 마트 빼곤 갈만한 곳이 없어요

BTS 한정거장 거리의 아리지역이나 짜뚜짝시장을 같이 가도 좋을 듯 합니다

  

 

2. 시설 [★]

입구들어 갈때 부터 오래되어 보인다는 느낌을 받아요

입구에서 계산하면 번호표 같은 걸 주고 좀 더 들어가서 오른편에서 그걸 주면 좌물쇠랑 받고 중요한 가방등은 맡길 수 있어요

좀 더 안에 들어가면 정면에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 오른편에 사우나와 흡연실, 왼편에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있는데 샤워시설은 타일 없이 시멘트만 발라진 곳에 엄청 작은 샤워기만 6개 정도 매달려 있고 맞은편 화장실은 나무문인데 열고 닫기 힘들고 별로 쓰고 싶지 않아요ㅋ

위로 올라가면 락커가 있는데 약간 녹슨 부분이 보일 정도로 낡았는데 크기는 적당하고 두번 잠그기 때문에 보안은 괜찮아 보여요

3층으로 가면 개인방들이 있고 복도에 사람들이 서 있어요 

4층역시 개인방들이 있고 한쪽편은 야외로 비치베드가 있고 담배를 필 수 있어요

쇠창살로 된 구역 안에는 그걸 통과할 수 있는 날씬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곳 도 있어요ㅋ

여기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다크존인데 3층에서만 통하는 계단으로 2층에 내려가면 있는데 매우 어둡고 사람들이 많은데

엄청 엄청 난잡합니다

시설은 바도 짐도 사우나도 다 있지만 전반적으로 낡았고 깨끗해 보지지는 않아요 

 

 

3. 가격 [★★]

가격은 180바트이고 외국인, 내국인 차별은 없어요 (200바트로 올랐다고 하네요 ㅠ)

이벤트가 있긴 하지만 이벤트라고 가격이 비싸지거나 하는 것도 없는 것 같아요

가격은 저렴한 편이라 그냥 구경삼아 가봐도 괜찮을 가격이예요

 

 

 

4. 분위기 [★]

방콕 로컬들 80%에 대륙이 10% 그외가 10% 같아요

나이대는 30대까지 인것 같은데 가끔 나이가 많아 보이는 사람 1~2명이 보이나 거의 없고 대부분이 30대 전 후가 많은 것 같아요

하루 걸러 하루가 Naked Day라 그런지 몰라도 (3층 부터는 수건도 못가지고 감ㅋ)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적극적인 것 같은데 터치가 많고 로컬들 비중이 매우 높아 외국인은 바로 눈에 보여요

로컬들 보다 오히려 대륙쪽 사람들과 더 잘 되는것 같은 곳 같아요

2층 다크룸은 정말 핫하고 신음과 밤꽃냄새가 진동해요

용기있으신 분만 들어가는게 좋아요

 

 

 

5. 이벤트 [★]

Orgy Party 라고 말 그대로 인 이벤트가 유일하게 있는데 금요일 8~9시 사이에 4층에서 하는데 나눠주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올라가요ㅋ

그냥 해석한 그대로인데 사람들이 엄청 많으며 다들 적극적이기 때문에 그 무리에 끼고 싶지 않거나 보기만 원하실경우에는 부담스러운 상황이 생길 수 있어요

하지만 이벤트 시간이 1시간으로 짧고 이벤트를 하더라도 이벤트에 참여안하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부담스럽다면 굳이 올라가지 않으셔도 되요

 

6. 39 Underground 가야하는 이유

딱히 체형이나 나이가 특정되는 사람들만 모이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가도 운이 좋으면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의 사람을 만날 수 있어요

로컬 비중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로컬을 좋아하거나 로컬 스타일의 찜방을 찾는다면 여기를 추천해 드려요

 

 

 

방콕의 대중교통은 크게 2종류로 나눌수 있어요

노선이 있는 철도, 버스, 배 등이 있고 노선 없이 내가 원하는 곳으로 가는 택시, 오토바이, 툭툭이 있어요

문제는 방콕은 절대 한가지 운송 수단으로는 편하게 움직일 수가 없어요

조합을 잘 해야만 저렴하고 빨리 편하게 움직일 수 있는데 그 방법을 알려드려요

 

 

1. 철도

방콕에는 공항철도, BTS 2개 노선, MRT 2개 노선 해서 총 5개의 노선이 있고 계속 확장 중인데 방콕에서 가장 빠른 교통 수단이예요

만약 철도로만 이동할 수 있는 곳이라면 무조건 철도를 이용하는게 빨라요

가격은 1개 역만 이동할때 최저 16바트에서 멀리갈때는 44바트까지 나오는데 공항철도, BTS, MRT가 서로 환승이 안되서 요금을 각각 내야 합니다

여러명이서 함께 움직일 경우 출퇴근 시간만 아니면 철도는 택시에 비해 비싸고 크게 메리트 있진 않아요

3명정도가 최대 요금이 나오는 곳으로 가거나 다른 철도로 환승하게 되면 거의 200바트 정도가 되는데 그정도면 택시타는게 더 편하고 빠를 수가 있어요

 

 

2. 버스

버스는 빨간색 에어컨 없는 버스와 에어컨 나오는 버스, 그리고 밴 으로 시 외곽으로 나가는 버스들이 있는데 관광객들이 탈만한 버스 노선은 시암에서 카오산 가는 버스를 타거나 짜뚜짝 공원에서 아유타야등 시 외곽으로 가는 버스를 탈 때 이용해요

빨간색 버스는 8바트, 에어컨 버스는 13~18바트 정도 하는데 버스에 돈 받고 안내하는 직원이 계산해줘요

그리고 직원에게 미리 내릴곳을 알려주면 도착할때 쯤 알려줘서 잘 못 내리는 경우가 잘 없어요  

개인적으론 카오산이나 왕궁을 갈 때 배를 타고 가는 것 보다는 시암에서 에어컨버스를 타고 가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스쿰빗로드를 직선으로 쭉 운행하는 버스들이 있는데 BTS를 타도 되지만 시간이 많고 창밖 거리 구경을 하고 싶을 때는

노란색 에어컨 버스를 타고 앉아서 가도 되요 걷는것 보다는 시원하고 빨라요 

그리고 절때 빨간색 버스는 타면 안되는데 덥고 매연 장난 아님니다

 

 

3. 배 

노선있는 교통수단 중 저에겐 가장 더운 교통 수단 이예요

우선 배를 기다리는 선착장도 사람이 많고 더운데 배 안에도 냉방 시설이라는 것이 없어요

거기다 생각보다 흔들림이 심하고 강물에서 물 비린내가 납니다

아시아티크와 아이콘시암의 무료 셔틀 보트를 많이 타는데 그 이유 아니면 별로 탈일이 없어요

탈만한 구간은 카오산 끝자락 부터 시암, 아속, RCA, 방카비 지역으로 이어지는 곳인데 특히 퇴근 시간에 RCA로 갈때는 탈만 합니다

막히는게 없으니 빠르고 햇빛이 없어 그리 덥지 않아요

하지만 좁은 수로에 양쪽으로 배가 지나가면서 엄청난 파도를 이르키며 물이 튀어요

자리는 좁고 내리는 곳이 정해져 있지않아 알아서 잘 나가야 하는데 배가 멈춰있지 않고 흔들려서 선착장으로 점프를 잘 해야 해서 엄청 위험하고 바람에 머리는 엉망이 되어 있고 옷에 물이 튈 수 있으니 조심해야해요

 

 

4. 택시

택시는 퍼블릭택시와 그랩택시, 그랩카 3가지가 있는데 저는 주로 퍼블릭택시와 그랩카를 많이 써요

방콕의 퍼블릭택시는 흥정 때문에 악명이 높은데 가격은 그랩택시보다 확실히 저렴해요

퍼블릭택시는 미터 가격으로 BTS 2~3개 정도 거리는 50바트, 8~10개 정도는 100바트, 강건너 멀리가도 150바트 정도 밖에 안나와요

특히 시암과 실롬, 아속 지역은 외국인이 흥정 없이 택시잡기가 매우 어려운데 조금만 용기를 내면 어렵지 않아요

저는 시암에서는 지나가는 착한 방콕사람들에게 택시 좀 잡아달라고 부탁해요

그분들도 단번에 성공하는 경우는 잘 없지만 시암에 워낙 택시가 많으니 금방해주고 생각보다 잘 도와 줍니다

 

 

실롬은 서 있는 택시말고 조금 걸어가서 큰 룸피니 사거리에서 지나가는 택시를 잡으면 대부분 흥정없이 미터로 잘 가는 편이예요

아속은 5번쯤 시도하다보면 1번쯤 미터로 갑니다

그랩택시 요금은 가끔씩 콜이 몰리거나 경로에 차가 많아 길이 막힌다면 흥정하는 가격보다 더 비싸게 나오는 경우가 있고 호출하더라도 일반 택시들이 와요

저는 불법이라고 하는 그랩카를 많이 쓰는데 예전의 우버를 했던 사람들이 그랩카에 많이 있어서 드라이버들이 영어를 어느 정도는 하는 사람이 많고 그랩택시 보다는 가격도 저렴해요

출퇴근 시간에 시암에서 아속으로 이어지는 스쿰빗 로드, 아속에서 랏차다로 이어지는 라차다피섹 로드를 이동해야 하는 경로 제외하고는 택시는 충분히 매리트가 있고 관광객이 가장 많이 쓰는 교통수단이예요

 

 

5. 오토바이

오토바이 택시가 가장 빠른데 오토바이 택시와 MRT / BTS의 조합은 방콕에서 가장 추천해요

우선 단점부터 얘기하자면 오토바이라 위험한 느낌이 들고 바람이나 헬멧에 머리가 망가질 수 있어요

그리고 일행이 많으면 불편할 수 있어요

대기하고 있는 오토바이가 많이 없으면 일행이 떨어져 움직여야 해요 

가격은 거리에 따라 다르지만 20~30바트 정도인데 보통 MRT와 BTS에서 내리면 입구에 있는 주황색 조끼입은 랍짱을 타고 골목 안에 있는 목적지로 이동해요

걸을 필요가 없으니 땀흘릴 일도 없고 역에서 2~3분이면 금방 데려다 주니 편합니다

덩치가 크지 않으면 2명도 태워주는데 뒷사람은 잘 잡고 있어야 해요

갈때는 주로 역 출구 앞의 랍짱을 타고 다시 역으로 갈 때는 랍짱이 자주 지나가는 길이라면 길에서 잡고 아니라면 그랩 오토바이를 불러 역까지 가시면 되요

큰 길을 이동할 때 말고 골목 골목으로 들어 갈때 주로 이용하세요

 

 

6. 툭툭

그냥 최악이예요

관광용, 체험용 입니다

외국인에겐 운송수단이 될 수 없어요

비싸고 거칠게 운전해 위험합니다

4명정도는 탈 수 있으니 흥정 잘해서 왕궁근처 야경 투어 용으로는 탈만 합니다

 

정리 하자면 혼자 가시는 분은 주로 BTS/MRT 와 오토바이택시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먼거리 가실때는 택시 타세요

3명이상일 때에는 그냥 택시를 타고 이동하세요

택시는 퇴근 시간에 정말 말도 안되게 막히는 두 구간이 있는데 거기만 피하시면 나머지 구간이 막히더라고 금방 또 풀려요

호텔에서는 호텔직원에게 미터택시를 잡아 달라고 하면 출발하기전에 미터를 켜는지 확인해줘요

시암이나 실롬에서 미터 택시 잡기가 정말 어려울 때에는 주위에 젊은 로컬에게 부탁하면 도와주니 용기내서 부탁해보세요 

그랩 어플은 무조건 깔아 놓고 있는게 좋고 급하실때에는 그랩을 이용하세요

 

 

태국음식 중에 상큼하고 매콤한 솜땀과 바싹구운 커무양의 조합은 최고인데

여긴 솜땀을 파파야가 아닌 옥수수로 만든 솜땀을 팔고 있어요

 

 

한국인들에겐 그리 유명한 편이 아니였는데 tvN 스트리트 푸트 파이터에 나오면서 백종원 맛집으로 유명해 졌어요

 

대부분 옥수수 솜땀과 닭구이와 돼지고기 구이를 같이 먹는데 70바트를 넘는 요리가 없어 여러개를 시켜도 두명이서 드셔도 300바트를 넘지 않아요

 

개인적으로는 방송에 나온 솜땀보다는 돼지고기 구이가 맛있었는데 바삭하기 보단 부드러워 바삭한거 좋아하시는 분은 싫어할 수 있어요

 

 

태국에서도 좀 알려진 식당 같은데 이런 식당들의 특징이 재료나 방식이 전통적인 것과는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이미 파파야가 들어간 솜땀이 지겹거나 색다른 것을 먹고 싶다면 여기 가셔도 될 것 같아요

 

찾아가실 때 BTS 총논시에 내려서 4번 출구 오른쪽으로 나가신 후에 세븐 일레븐 사이 골목으로 쭉 들어가시면 왼쪽 편에 있어요 

 

 

본 글은 게이들을 위한 리뷰입니다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권장합니다~

이제 실롬의 유일한 게이 스트릿인 실롬 soi 4 거리에 있어요 ( 르 메르디앙 호텔 옆 페밀리 마트 골곡에 있는 곳은 얼마전 재개발로 없어졌어요 )

일반 마사지 가게이지만 위치도 그렇고 서비스도 사실상 게이 마사지인 곳이예요

 

1. 위치 [★★★★☆]

실롬 soi 4 골목의 입구 쪽에 있는데 BTS 살라댕역에서 총논시역 방향으로 걸어가면 피자헛지나서 다음 블럭에 있는 골목이예요

저녁에는 골목 입구 쪽에 주피터에서 보이쇼 호객을 하고 있어 바로 찾을 수 있어요

유명한 Telephone 과 balcony가 있는 골목으로 구글 지도도 검색되서 찾기는 어렵지 않지만 저녁시간 이후 부터는 골목이 굉장히 붐비고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을 지나서 마사지 가게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조금 불편하기는 해요

골목에서 10미터 정도 들어가면 왼편에 큰 부처 얼굴이 있는 곳이 마사지 가게인데 telephone하고 balcony 가기 전에 있어요

 

 

2. 가격 []

1시간 기준 타이/풋 250바트, 오일 499바트로 저렴한 편이예요

시설도 깔끔하고 관리도 잘되어 있어 가성비는 매우 높은편이예요

아래는 발마사지 윗층은 개인룸으로 되어 있는데 천장 부분은 모두 뚤려있는 가벽으로 되어 있어 옆방의 소리가 들려요

 

마사지사들이 B to B 마사지나 다른 서비스를 해준다고 하고 팁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저녁시간 이후에 가면 심해요

팁은 보통 1000바트에서 시작하고 실제팁은 협상하기 나름이예요 비싸다고 하면 점점 내려가요ㅋ

그냥 마사지만 받으셨다면 1시간이면 50바트이하 2시간이면 100바트 이하로 팁을 주시면 될듯해요

 

 

3. 서비스&분위기[★★★☆]

직원 응대도 괜찮고 마사지도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다른 실롬 마사지가게들 처럼 간혹 마사지는 20분 정도 하고 다른 서비스로 팁을 받고 빨리 끝내려고 하는 마사지사들이 있으니 주의 하셔야해요 

마사지 실력은 어떤 마사지사를 만나는지가 중요한거 같아요

일반 마사지가게라 여기도 마사지사 초이스는 안되요

가끔씩 한국 여자분이나 커플들도 보이는데 어떻게 찾아오는지는 의문이네요ㅋ

 

 

4.  Special [★★]

일반 마사지이지만 민감한 부분의 터치나 특별한 서비스를 제의 받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일꺼예요

마사지사 초이스가 안되는 부분은 아쉬워요

그리고 룸이 조금 프라이빗 하지 않아서 많은 진도를 나가기가 부담스럽긴 해요

팁은 대부분 처음은 1000바트를 부르는데 흥정으로 5~700 바트 정도로 낮출수도 있어요

 

5.  여기 가야하는 이유

이반 마사지가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럽고 프라임이나 더 그린은 지겨울 때 추천해드려요

마사지랑 서비스 팁까지 1000바트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물론 흥정은 필수구요

페이스북을 운영중인데 거기에 직원들 사진이 있는데 보고 가셔도 될것 같아요 

https://www.facebook.com/theadammassage/

 

본 글은 게이들을 위한 리뷰입니다

원치 않으시면 스크롤을 내리지 말아주세요

 

 

유명한 클럽인 디제이 스테이션 바로 옆 블럭에 위치해 있는 게이 클럽이예요

밤 12시에 문을 열어 사실상 2부 클럽인데 디제이 끝나고 많이 가는 곳입니다 

 

 

1. 위치 [★]

디제이에서 BTS살라댕역 방향으로 걸어 가면 역 올라 가는 계단이 나오는데 그 계단 지나서 바로 오른편에 있는 골목 안에 위치하고 있어요

구글 지도에서 검색은 되는데 위치한 골목이 제대로 표기가 안되어 있고 바로 위에 BTS가 있어서 GPS가 놓지는 경우가 있어 헷갈릴수 있는 곳이예요

거기다 골목안이 좁고 매우 어두워서 사람이 없을 때는 들어가기 꺼려지는 곳에 있어요

살라댕 BTS 계단 밑에 국수 파는 곳에 있는 골목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주말은 1시쯤 되면 들어가는 사람 많아서 따라가다보면 클럽 음악 소리 들려요 

 

 

2. 시설 [★]

총 3층 구조로 되어 있고 1층에 무대와 바, 2층은 1층 스테이지가 보이게 가운데가 없어요

여기는 엄청 더워요

천장 에어컨이 없고 바 옆에 스탠드 에어컨만 있는데 거기 앞만 조금 시원하고 나머지는 엄청 더워서 땀이 주룩주룩 흘러요

전반적으로 다른 클럽에 비해 사이드 쪽이 매우 어두운편 즉 사각지대가 곳곳에 있어요

1층에서 밖에 나가는 출입구가 2개인데 거의 붙어 있고 한곳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붙어 있어 사람들이 항상 북적여요

불나면 문에 껴서 다 죽는 그런 구조예요 

1층 스테이지와 가운데 기둥들에 올라갈수 있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놀면 숨 좀 쉴 것 같아요

 

 

 

3. 가격 [★]

입장료는 300바트 정도에 음료 티켓 포함입니다

 

 

 

디제이와 가격은 동일하지만 만족도는 절반 밖에 되지 않아요

보통 여기를 1~2시쯤 가는데 문닫는 시간이 3시나 4시예요

심지어 문닫는 시간도 항상 같지 않았는데 그냥 3시 30분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디제이 끝나고 가면 1시간 반쯤 놀 수 있다 생각하면 되는데 그러기에는 가성비가 떨어져요

이미 술을 많이 마시고 갔는데 술을 더 마사기도 그렇고 음료 티켓 안쓰는 경우도 많아요

 

4. 분위기 [★★]

방콕 로컬들은 별로 없고 대륙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여요

그리고 백형들과 몇몇 한국인과 그외 동남아 사람들 좀 보인느데 다들 술이 많이 되서 그런지 진하게 놀아요

거의 대부분이 상의 탈이 하고 노는데 그래서 더 에어컨 설치를 안하는 것 같기도 해요

스테이지와 가운데에선 상탈하고 부비부비가 구석진 곳에서는 아주 심한 애정행각을 곳곳에서 볼수 있어요

손이 바지 속으로 쑥 들어올때도 있어 깜놀 하기도해요

화장실과 윗층에서는 더더 심한 애정행각과 철컹철컹할 수 있는 것들을 피는 사람들도 있어요

5. 여기를 가야하는 이유

디제이가 너무 빨리 끝나 아쉽고 더 농도 짙게 놀고 싶을때는 여기를 가보세요

2시에 끝나고 가면 많이 놀 수 없으니 12~1시 사이에 디제이가 너무 복잡해져 놀기 힘들때 지오디로 옮겨서 놀다가 두군대를 서로 오고 가면서 취향데로 노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여기서도 디제이 처럼 소지품 조심해야 하는데 특히 다른 사람들이 주는 것을 조심하세요 술도 담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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