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게이들을 위한 리뷰입니다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권장합니다~

 

방콕 로컬들이 가장 많이 가는 찜방 인거 같아요

저녁시간에는 언제나 사람들로 붐비고 나이도 체형도 다양한 곳이예요 

 

 

1. 위치 [★★]

BTS 사판콰이 (Saphankhwai) 역에서 도보로 3~4분 거리에 있어요

3번 출구로 내려가서 반대방향으로 다시 걸어가서 (1번 출구가 가까우나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전용) 쭉 걸어가다 보면 테스코 익스프레스 슈퍼마켓이 나오는데 거기 옆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막다른 골목 끝에 있어 바로 보여요

구글맵 검색도 되고 BTS 주변이라 찾아가기는 쉬우나 주변에 마사지 가게와 빅C 마트 빼곤 갈만한 곳이 없어요

BTS 한정거장 거리의 아리지역이나 짜뚜짝시장을 같이 가도 좋을 듯 합니다

  

 

2. 시설 [★]

입구들어 갈때 부터 오래되어 보인다는 느낌을 받아요

입구에서 계산하면 번호표 같은 걸 주고 좀 더 들어가서 오른편에서 그걸 주면 좌물쇠랑 받고 중요한 가방등은 맡길 수 있어요

좀 더 안에 들어가면 정면에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 오른편에 사우나와 흡연실, 왼편에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있는데 샤워시설은 타일 없이 시멘트만 발라진 곳에 엄청 작은 샤워기만 6개 정도 매달려 있고 맞은편 화장실은 나무문인데 열고 닫기 힘들고 별로 쓰고 싶지 않아요ㅋ

위로 올라가면 락커가 있는데 약간 녹슨 부분이 보일 정도로 낡았는데 크기는 적당하고 두번 잠그기 때문에 보안은 괜찮아 보여요

3층으로 가면 개인방들이 있고 복도에 사람들이 서 있어요 

4층역시 개인방들이 있고 한쪽편은 야외로 비치베드가 있고 담배를 필 수 있어요

쇠창살로 된 구역 안에는 그걸 통과할 수 있는 날씬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곳 도 있어요ㅋ

여기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다크존인데 3층에서만 통하는 계단으로 2층에 내려가면 있는데 매우 어둡고 사람들이 많은데

엄청 엄청 난잡합니다

시설은 바도 짐도 사우나도 다 있지만 전반적으로 낡았고 깨끗해 보지지는 않아요 

 

 

3. 가격 [★★]

가격은 180바트이고 외국인, 내국인 차별은 없어요 (200바트로 올랐다고 하네요 ㅠ)

이벤트가 있긴 하지만 이벤트라고 가격이 비싸지거나 하는 것도 없는 것 같아요

가격은 저렴한 편이라 그냥 구경삼아 가봐도 괜찮을 가격이예요

 

 

 

4. 분위기 [★]

방콕 로컬들 80%에 대륙이 10% 그외가 10% 같아요

나이대는 30대까지 인것 같은데 가끔 나이가 많아 보이는 사람 1~2명이 보이나 거의 없고 대부분이 30대 전 후가 많은 것 같아요

하루 걸러 하루가 Naked Day라 그런지 몰라도 (3층 부터는 수건도 못가지고 감ㅋ)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적극적인 것 같은데 터치가 많고 로컬들 비중이 매우 높아 외국인은 바로 눈에 보여요

로컬들 보다 오히려 대륙쪽 사람들과 더 잘 되는것 같은 곳 같아요

2층 다크룸은 정말 핫하고 신음과 밤꽃냄새가 진동해요

용기있으신 분만 들어가는게 좋아요

 

 

 

5. 이벤트 [★]

Orgy Party 라고 말 그대로 인 이벤트가 유일하게 있는데 금요일 8~9시 사이에 4층에서 하는데 나눠주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올라가요ㅋ

그냥 해석한 그대로인데 사람들이 엄청 많으며 다들 적극적이기 때문에 그 무리에 끼고 싶지 않거나 보기만 원하실경우에는 부담스러운 상황이 생길 수 있어요

하지만 이벤트 시간이 1시간으로 짧고 이벤트를 하더라도 이벤트에 참여안하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부담스럽다면 굳이 올라가지 않으셔도 되요

 

6. 39 Underground 가야하는 이유

딱히 체형이나 나이가 특정되는 사람들만 모이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가도 운이 좋으면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의 사람을 만날 수 있어요

로컬 비중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로컬을 좋아하거나 로컬 스타일의 찜방을 찾는다면 여기를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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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방콕에서 가장 인기가 있었던 R3 찜방이 영업정지 이후 랏차다 Ratchada로 이름을 바꾸고 다시 영업을 시작했어요

영업을 다시 시작한지는 몇달이 지나긴 했지만 예전의 인기는 찾기 어려웠어요

매니아와 사장이 같아서 R3에서 했던 이벤트를 매니아에서 하면서 모두 매니아로 넘어 갔었죠

하지만 올해 송크란때 부터 딱 1년만에 유명했던 O-Party를 다시 하면서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1. 위치 [★★]

MRT 프라 람9(Phra Ram9) 역의 포춘(fortune) 타워에 있는 테스코 마트 뒷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방콕에서 가장 트래픽이 심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새벽이나 밤 늦은 시간을 제외하고는 택시타고 들어가려면 큰 인내심이 필요해요

위치상으로 보면 MRT역이랑 굉장히 가까운데 걸어가는 방법이 조금 까다로워요

가장 쉬운 방법은 포춘타워에 있는 머큐어 호텔로 쪽으로 나와서 길을 돌아서 들어가는 방법인데 가는 법은 쉽지만 늦고운날씨에 많이 걸어야해요

추천하는 방법은 MRT역에 연결된 포춘타워로 들어가서 테스코로 가서 거기 정문으로 나와요 그런 다음 왼쪽에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차 따라서 들어가면 바로 건물 뒷편으로 갈수 있어요

세븐일레븐이 보이고 그쪽으로 쭉 가면 사거리가 나오는데 거기서 왼편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되요

가장 어렵고 빠른 길은 포춘타워의 비상 계단을 이용하는 건데 테스코 바로 옆쪽에 비상계단이 2층에서 반대편 밖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거기로 나가면 랏차다 찜방까지 1분내로 갈 수 있는데 비상계단 중에 문이 잠긴 것도 있어서 용기가 없으신분은 도전하지 마세요

그래도 구글 맵에서 검색도 되고 근처에 센트럴프라자가 있어 쇼핑과 식사도 가능해요

세븐일레븐 앞에서 랍짱을 탈 수 있는데 거기서 페이크클럽이나 랏차다 야시장으로 5분안에 갈 수 있어요

 

 

 

 

2. 시설 [★]

우선 굉장히 큰데 바빌론에 비교할 순 없지만 바빌론은 찜방만 있는게 아니니 찜방 자체로 보면 여기가 방콕에서 가장 큰 것 같아요

구조는 매니아와 거의 비슷하고 전층이 서로 연결 안되어 있는 것도 같아요

1층은 카운터고 계산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락커와 파우더룸(휴게실)이 있어요

그 아래에는 동네목욕탕 온탕 정도 크기의 자쿠지와 샤워장, 3층은 헬스장과 다크존, 4층은 샤워장, 화장실, Bar, 스팀사우나 5층은 옥상인데 넓은 홀과 미로가 있고 미로중간에 베드들이 있어요

직원들이 중간중간에 청소도 자주하고 관리도 잘되있는 편이예요

각 룸에는 문도 잠글수 있고 조명 밝기도 조절 가능하고 휴지등도 비치되어 있어요

샤워장 앞 Bar에 수건이 많이 비치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수건을 쓸수 있어요

 

3. 가격 [★★]

가격은 여기도 이벤트 마다 다른데 아무 이벤트 없는 날은 200바트, O-Party는 300바트보다 조금 낮았던 거 같고 Big O-Party는 지금은 400바트예요

매니아랑 가격이 똑같았던거 같은데 아무튼 비슷해요

그냥 O-Party는 매주 토요일에 있고 Big O-Party는 한달에 1번 정도 토,일 연속으로 하는 것 같은데 변경될 수 있어요

Big O-Party에는 바빌론처럼 간단한 스낵과 음료도 제공되기는 하지만 딱히 먹을 만한건 없어요ㅋ

 

 

4. 분위기 [★]

랏차다 지역에 있어서 평소에도 20대들이 많이 오는 것 같아요 30대 이상의 방콕 로컬들은 찾아보기 힘들어요

20대 방콕 로컬은 가격이 굉장히 싼 것 같은데 헬스장에서 운동도 하고 겸사겸사 오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아요

평일 저녁 2~30명, 주말은 100명이 넘는 사람이 있어요

이벤트가 없는 날이면 매니아 보다 로컬들이 많고 이벤트가 있는 날이면 대륙이 가장 많은 것 같아요

여긴 다크존이 그렇게 어둡지는 않아요

그래서 완전 암흑에 어디서 오는지도 모르는 손들이 막 내몸을 만지지는 않아요

그런 공간이 없어서 그런지 여긴 바로 식이면 손잡고 방에 들어가는 분위기예요

Big O 이벤트 설명은 아래에 따로 있어요

 

 

 

5. 이벤트 [★]

역대 가장 쇼킹 했던 찜방 이벤트가 바로 방콕 R3의 Big O 였어요

우선 이벤트 시간이 다가오면 4층 Bar 앞에 다들 모이는데 거기에 나무박스로 된 무릅 높이의 런웨이 같은 무대가 5층 계단과 연결되어 있어요

이벤트 시간이 되면 진행자(사장)가 보이들을 한명씩 소개해 주는데 팔에 야광팔찌를 차고 있고 (한국과 좌우가 반대) 왼쪽에 찬 사람들은 거기가 어마어마하게 커요ㅋ

소개가 끝나면 사회자가 4~5커플 정도 만들어서 잠시 거기서 시범을 보여주고 모두 5층으로 올려보내요

그리고 손님들도 한명씩 보내는데 수건은 뺏고 콘돔을 손에 쥐어 줘요ㅋ 입고 있던 속옷은 벗어야 하고 대부분 손목에 속옷밴드로 여러번 감싸서 안빠지게 고정해요

위로 올라가면 이미 난장판이고 조금 지나면 사회자가 올라오는데 더 부추겨요 기차놀이 만드는 식으로ㅋ

5층에 한 200명은 있는 것 같고 오픈된 공간에서 엄청난 사람이 뒤섞이는 모습이 엄청 충격적입니다

 

5. 랏차다를 가야 하는 이유

방콕에서 외국인들이 많이 가는 찜방 중 가장 연령대가 낮고 핫한 찜방이예요

여행기간 중 만약 Big O 파티가 있으면 전 반드시 갔을꺼예요

한번 영업정지를 당한적도 있고 방콕도 날도 불법영업의 단속이 심해지고 있으니 정상영업 중 일때 가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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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있는 찜방들 중에 가장 시설이 깨끗하다고 생각되는 헤븐 사우나 입니다

베어들이 주로 가는 찜방으로 베어 취향이시라면 가보시길 추천해드려요

 

 

 

 

1. 위치 [★★]

르메르디앙 바로 앞 길인 실롬로드에서 타와나호텔 방향으로 쭉 가시면 풀만G 호텔을 지나 홀리데이인 실롬 호텔이 나오는데 거기 사거리에 위치한 오피스상가 건물에 있어요

건물이름은 B.I.S Building 인데 주로 귀금속 판매 하는 상가인데 거기 4층에 있어요

큰 건물이고 구글맵에서 검색이 되서 찾기는 쉬운데 저녁 시간에 가시면 상가들 다 문을 닫고 1층에 경비 아저씨만 있어서 들어갈때 조금 민망하긴 해요

가장 가까운 BTS역은 수라삭역이고 모드사톤 호텔 방향으로 나와서 5분 정도 걸어가시면 되고 실롬에서는 걸어가기에는 조금 거리가 있으니 택시 타셔도 50바트도 안나오니 택시타시는걸 추천해드려요

 

 

 

2. 시설 [★]

관리가 정말 잘되어 있어요!!

곳곳에 환기시설이 잘되어 있어 냄새도 안나고 조명도 바닥도 맨발로 다니기 좋고 개인룸도 많아요

우선 계산하고 들어가면 넓은 락커구역이 나오는데 직선이 아닌 곡선으로 되어 있어 찾는데 좀 시간이 걸려요

바로 옆에는 테이블이 있는데 식사나 음료를 마시는 사람이 있고 성인 화보나 만화들이 비취되어 있어 소파에 앉아서 쉴수 있어요 헬스장과 필요없지만 노래방 시설도 있어요

윗층 다크존은 개인실이 많고 깨끗하고 복도는 너무 어둡지도 않고 미로처럼 되어 있지 않아 금방 위치가 익숙해져요

다크존 끝에 건물 밖으로 나가는 곳이 나오데 스팀 사우나랑 야외에 썬배드와 큰 자쿠지, 야외 샤워시설 그리고 알아들을수 없는 영화가나오는 큰 TV가 있어 사람들이 쉬고 있어요

여기 단점은 화장실...특히 옥상쪽은 그냥 상가 화장실이예요 단독으로 쓰지만 아마 거기는 인테리어를 못하는것 같아요

그래도 리스테린과 면봉은 비치되어 있고 직원들이 자주자주 청소해서 더럽거나 냄새나진 않아요

3. 가격 [★★]

 

가격은 180바트로 위치와 시설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카운터에 여자로보이는 머리긴 남자에게 돈을 주면 콘돔을 줘요

수건은 락커안에 있고 필요하면 바에 있는 직원한테 말하면 더 줘요 아마도 콘돔도 말하면 더 주는 것 같아요 

 

4. 분위기 [★]

30대 이상의 베어 스타일의 사람이 대부분 인데 주말에는 나이 어린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스타일도 다양해요

방콕의 찜방들이 한국하고 다르게 사람많은 시간대가 이르긴 하지만 여긴 상가 건물에 있어서 그런지 더 이른 느낌입니다

주말에는 오후 2~3시쯤에도 사람들이 많아요 피크타임은 100명 정도 있는 느낌이예요

대부분이 방콕 로컬들이고 백형들과 중국인들이 좀 보여요 일본인들은 간혹 있었는데 한국인들은 거의 없어요

여긴 딱히 이벤트 같은 것은 하지 않고 분위기가 약간 느긋한 느낌이예요ㅋ

 

5. 총평

가격 저렴하고 깨끗한 찜방이예요

베어를 좋아하신다면 가볼신만 하고 다른 곳보다 피크 타임이 이르니 평일은 저녁 6시, 주말은 2~3시부터 사람들이 많으니 그 시간대에 여유가 있다면 가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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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라면 방콕을 가보지 않았어도 한번쯤은 들어 봤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 바빌론 입니다

호텔, 레스토랑, 마사지 그리고 사우나까지 찜방이라고 하기에는 복합적인 시설 입니다

 

1. 위치 [★★]

호텔이 근처가 아니라면 절대로 걸어서 갈만한 위치가 아닙니다

택시를 타고 가거나 MRT룸피니역 2번 출구로 나가서 랍짱(오토바이택시)를 타고 가시는게 좋아요

실롬 주변에 있는 택시들은 대부분 바빌론이라고 하면 알아듣는 편인데 다른 지역에 있는 택시들은 잘 모르니 태국어로 된 주소를 보여주는것이 좋아요

랍짱은 바빌론을 잘 알고 있고 심지어 바빌론 앞에도 대기중인 랍짱이 있어서 편해요 (룸피니역 랍짱의 주요 고객인듯)

바빌론이 길의 중간에 있어서 양쪽으로 진입이 가능해야 하지만 바빌론 대각선으로 큰 수코타이 레지던스가 있는데 양쪽으로 도로를 철문으로 막고 출입을 통제해서 수안플루 쪽으로는 나갈 수 없어요

자본주의의 힘을 느낄 수 있어요

 

 

 

2. 시설 [★]

입장료를 내고 놀이기구 타기 전 한명씩 입장할 때 밀고 들어가는 빙글 돌아가는 철봉같은게 달린 출입구로 들어가요

이게 아마도 몇명이 들어가는지 체크를 하는 것 같은데 여기는 사람이 너무 많아지면 더 이상 출입을 안시켜서 샤워할 때 오래 대기를 해야한다거나 수건이 부족한 일은 생기지 않게 하는 것 같아요

 

 

키를 받고 2층에 올라가면 락커가 있고 락커 앞쪽에 샤워 하는 곳이 있고 위로는 마사지 아래는 야외 수영장으로 가는 계단, 반대편 끝에는 다크존이 있고 다트존에서도 아래에 수영장과 폼파티를 하는 장소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요

한층의 면적이 넓어서 방향감각이 좋은 사람도 처음가면 어디가 어딘지 잘 못찾을 정도로 조금 복잡해요

그냥 2층에는 샤워룸과 다크존이 있다고 생각하면 되고 1층에는 야외수영장, 헬스장, 스팀룸, 이벤트공간 등이 있는 것을 생각하고 그냥 돌아다니시는게 좋아요

락커룸을 열면 수건과 콘돔, 젤이 하나씩 있는데 수건은 락커룸 옆에 보면 쌓아 놓고 있거나 직원에게 물어보면 수건 어디있는지 알려줘요

다크존은 좀 많이 어두운편이고 복도 형태로 양옆 곳곳에 룸이 있는 형태예요

룸은 잠금가능하고 조명 조절도 가능해고 휴지는 비치되어 있어요 

시설은 상대적으로 깨끗한 편이고 좋은데 다크존이 차지 하는 비중이 매우 작아 사실 찜방같은 느낌이 조금 부족해요

찜방에 거부감 있으신 분이 가기에 좋은 곳이예요 

 

3. 가격 [★★]

가격은 찜방, 호텔, 마사지 모두 비싸고 특히 찜방은 방콕에서 가장 비싸요

저는 폼파티를 할 때만 바빌론 찜방을 가는데 마지막이 작년 할로윈이 있었던 주였는데 300바트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심지어 송크란 때는 500바트 이상 받는데 그냥 보통 주말이나 평일에 가면 얼마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절대 비추예요
이벤트 없을 때 한번가보고 그 다음부턴 안가요

호텔은 가장 싸고 화장실과 샤워실을 같이 써야하는 벙커룸이 5~6만원 부터하고 화장실과 샤워룸이 있는 방은 10만원 가까이 올라갑니다 물론 여기에 사우나 입장권도 줘요

마사지의 경우 1000바트 정도 같은데 시도해 보지 못했어요

가격이 비싸지만 단지 유명하기 때문에 비싼것은 아니예요

우선 이벤트가 있을때는 야외수영장 옆에서 생맥주와 어묵꼬치 같은걸 무제한으로 제공하는데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은 입장료보다 더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헬스장은 낡긴 했지만 다양한 기구를 갖추고 있고 야외수영장은 크지 않은 적당한 수준의 수영장도 있어요

 

4. 폼파티 분위기 [★]

백형들이 비율이 다른 곳에 비해 확실히 높고 연령도 다양해요

주로 백형들은 다크존 복도에 서있거나 수영장 옆 썬베드에 누워있는데 대화를 해보면 대부분이 유럽이고 배나온 중년들도 있지만 모델같은 북유럽의 젊은 얘들도 있어요

그래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대륙인것 같고 일본인도 상당 수 있고 동남아 사람들도 많은데 로컬보다 주변 국가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연령대는 20대부터 다양하게 있는데 비율이 고만고만해서 특정한 연령대가 많은 건 아니예요

가장 인기있는 폼파티는 보통 저녁 7시 반쯤 하는것 같은데 그전에 들어가서 주위를 돌아볼때 헬스장이나 수영장에 많이가요 오후 5시에도 사람들이 많아요

헬스장은 몸 좋은 사람들이 윗옷을 벗고 운동 하고 있어서 5키로짜리 아령하나 들고 구경하기 좋아요

야외 수영장에는 물에 들어가있는 사람 몇 없고 조금 나이 좀 있는 사람들이 비치베드에 누워서 맥주나 먹고 쉬고 있고 맥주 나눠주는 바 주위에 젊은 친구들이 많이 모여있어요

다크존은 곳곳에서 백인 아제들이 손을 뻗어와서 한번 지나가고 다신 가기 싫었어요

폼파티는 레스토랑 뒷편, 2층에서는 다크존 제일 끝에 있는 계단으로 내려가는 곳에서 하는데 먼저 공연부터 하고 드랙퀸나와서 게임하고 그 다음 보이들 나와서 공연하고 공연 끝날때 쯤 위에서 버블이 쏱아져 내려 펜스 안으로 들어가서 노는데 수영복을 안가져온 사람은 속옷입고 들어가기도 하는데 자신있는 사람은 그냥 벗고 들어가기도 해요

버블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부비부비하면서 놀아도 되고 무대위에 있는 쇼하는 보이들하고 놀아도 되요

쇼보이들은 지금은 망하고 없어진 APP에서 일하는 친구들이 오는 것 같은데 퀄리티가 떨어지진 않는데 근육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키작고 조금 마르긴 했어요

아무래도 폼파티가 음악도 조명도 있고 색다르기도 해서 재밌어요

그리고 처음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가 두명씩 손잡고 2층 다크존으로 올라가는 사람들이 보이면서 점점 줄어요ㅋ

폼파티 없는 날은 사람도 많이 없고 아제들이 많아요 비추합니다

 

5. 총평

여긴 이벤트가 있을 때 가시는게 좋아요

이벤트가 있을 경우 홈피나 페이스북에 올라오니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요

이벤트가 아니면 조용하고 지루한 곳입니다

주로 찜방의 목적보다는 파티를 즐기고 먹고 마시고 가끔씩은 썬베드에서 쉬는 그런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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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는 많은 이반 업소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사우나가 있어요

흔히 찜방이라고 불리는 곳인데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가는 곳이 바로 Mania입니다

 

1. 위치 [★★]

  총논시역 뒷쪽에 있는데 살라댕역이나 총논시역에서 모두 가까워요

  구글 맵에서 검색하면 나오며 도보로 걸어가시면 살라댕 역에서 10분 걸리는데 랍짱(오토바이택시)을 타시면

  30밧에 5분내로 시원하게 가요 (기사분이 위치 아는 경우 많고 슬림한 분은 두분도 같이 탈 수 있어요ㅋ)

  방콕 시내에 있는 찜방 중에는 가장 위치가 좋아요

 

 

2. 시설 [★]

  총 5층 규모고 1층은 아무것도 없고 2층-카운터/헬스장/락커룸 , 3층-다크존/개별룸 , 4층-샤워존/사우나실/야외벤치,

  5층 루프탑? 휴식공간 이런식으로 있어요

  실내에 계단이 2개가 있는데 특이한건 계단이 전층과 연결이 안되요

  2층과 4층이 끝 쪽 계단과 연결되어 있고 3층,4층,5층이 중간 계단으로 연결 되어 있는데 4층을 통해서 두계단을 바꿔

  서 이용해야 하는 구조 입니다

  2층 락커는 이중 잠금(내부키와 좌물쇠)이라 안전해 보이고 직원상주하고 있어서 어리버리하고 있으면 도와줘요

  헬스장은 몸이 좋은 몇몇 타이 로컬들만 이용하는데 펌핑하는 용도인거 같아요 (어디나 근육은 잘팔림)

  4층 샤워존은 문이 없는 오픈형인데 저녁에는 어두워서 잘 안보여요 (바닥이 어떤지 상태확인이 불가능)

  사우나는 2개가 있는데 로컬 외에는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요 (방콕 자체가 사우나)

  5층과 4층 절반은 천장이 없는 옥상으로 되어 있는데 체육관 같은 지붕이 있어 비나 햇빛이 들어오지는 않지만 한쪽

  면이 뚤려 있어서 모기가 조금 있음 (주로 이벤트 할때 사용하는 공간)

  3층 다크존은 입구와 통로는 조금 밝은데 중간에 암흙의 조금 넓은 공간이 나와요 (알수 없는 손들이 여기저기서 막..)

  개인룸은 문을 잠글수 있고 조명과 휴지와 휴지통이 있고 대부분 뒷처리를 하고가는지 더러워보이지는 않아요

  (조명의 밝기가 조절이 안되는데 다들 수건 덮어쒸움ㅋ)

  시설은 규모는 좋으나 있을꺼 다 있지만 오래되서 곳곳이 낡았어요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바닥이 더러운 편이예요 (맨발로다니기 찝찝)

 

 

3. 가격 [★]

  입구에서 바로 2층으로 올라가서 입장료를 내는데 이벤트가 있는 경우 가격이 올라갑니다

  방콕 내 찜방 중 가격이 비싼 3곳 중 한곳으로 250바트(금요일 이벤트시) 정도 내는 것 같아요 (그때 그때 달라요)

  카운터에 요금과 드레스코드가 적혀있는 보드가 있어요

  돈을 내면 키랑 수건을 받아요

  로컬과 외국인 요금 차이가 좀 있어요 (두배 차이 남)

  여길 잘 아는 로컬과 같이 가면 로컬 가격으로 계산 해줌 

  참고로 여긴 나이가 많으면 돈을 많이 받는다고 나와있는데 나이보다는 로컬 중년이나 외국인 중년 통들에게 많이

  받는 느낌이예요 (좀 슬림하고 스타일 좋은 외국인 중년은 그냥 들어감, 중년 통을 위한 찜방도 있으니 거기로...)

   

 

 

4. 분위기 [★★]

  가장 중요한 수질은 만석인 결혼식 뷔페입니다 (먹을 것은 많은데 인기 메뉴는 노력이 필요함)

  대륙이 40%정도, 로컬 30%, 중화권(대만,홍콩,싱가폴) 10%, 일본 10%, 한국포함 기타가 10% 정도

  대륙이나 일본인과는 영어대화가 조금 어렵지만 여긴 말로 대화하는 곳이 아니니 그리 어렵지만도 않아요

  나이는 20~30대가 주고 40대가 종종 보이는 정도이고 슬림한 체형이 많지만 눈이 확 돌아갈 몸을 한 분들도

  자주 보입니다

  하지만 여긴 사람많은 뷔페입니다 정말 맛있는 메뉴는 금방 누군가가 채가거나 금방 사라지죠

  그리고 다들 3층 통로에 서서 눈치만 보는 분위기인데 (이벤트 때만 화끈)

  다크존 가운데만 다크존스럽게 활발한 편입니다

  위에는 전부 이벤트가 있을 때이고 보통 평일이나 이벤트 없는 일요일 같은 경우 분위기는 조금 다름니다

  피크타임은 보통 저녁 7시부터 10시이고 평일에도 2~30명은 꾸준히 있어요

  오히려 이벤트 때보다 더 잘 된다고...  

 

 

5. 이벤트 [★]

  여기는 매주 금요일 7시 30분에 이벤트를 합니다 (대략 100명 넘게 와요)

  드레스 코드는 N이구요 거의 S파티 입니다

  여기가 제가 알기론 예전 R3와 사장이 같은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R3에서 못하는 빅O파티를 여기서 하는 것 같아요 (파티 진행하는 사람이 동일인)

  방식은 비슷한데 감도는 R3보다 못하지만 워낙 R3가 난잡해서 이런 파티가 처음인 분은 충격 받으실 수 있어요ㅋ

  최소한 7시 전에는 들어가시고 덮지만 4층 비치배드 있는 곳에서 대기하고 기다리시면 시작하는 걸 좀 가까이 볼 수 

  있어요

  사실 음료포함 400바트 주면서 실롬에 쇼하는 바를 가는것 보다 여기가 훨씬 나아요ㅋ

  4층에서 쇼보이들(대략 10명) 소개가 끝나면 실전은 5층에서 해요

  (소개는 T와 B, CD가 어디 있는지, 샘플 떡방아 등등...)

  5층에 올라가시면 그냥 떡방아를 치고 있어요

  쇼보이와 떡방아를 치셔도 되고 떡치는 모습 구경하거나 살짝 찍어먹어봐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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