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살라댕역과 실롬 컴플렉스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타이 음식점이예요

대로변에서 멀리 들어가지 않아 찾기도 쉬워요

 

 

실롬에서 외국인들보다 로컬들이 많은 곳을 찾기 어려운데 여긴 로컬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로드에 있는 타이 음식점 답게 메뉴가 굉장히 많은데 여기도 솜땀 전문점입니다 

 

추천 메뉴는 솜땀과 커무양입니다

거기다 싱하비어까지 같이 하면 최고의 조합입니다

 

 

 

솜땀은 종류가 많으니 취향에 맞춰 주문하면 됩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으니 타이음식에 거부감이 없다면 도전해 보셔도 되요

 

가격은 솜땀이 65바트부터 커무양이 100바트 이니

실롬치고는 저렴한 가격입니다

 

 

실롬에서 저렴한 로컬 맛집을 찾는다면 여기를 추천합니다

에어컨이 없어 점심으로 먹기에는 힘들고 저녁에 먹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9시가 되면 문을 닫으니 7시쯤은 가는게 좋아요~

 

 

태국음식 중에 상큼하고 매콤한 솜땀과 바싹구운 커무양의 조합은 최고인데

여긴 솜땀을 파파야가 아닌 옥수수로 만든 솜땀을 팔고 있어요

 

 

한국인들에겐 그리 유명한 편이 아니였는데 tvN 스트리트 푸트 파이터에 나오면서 백종원 맛집으로 유명해 졌어요

 

대부분 옥수수 솜땀과 닭구이와 돼지고기 구이를 같이 먹는데 70바트를 넘는 요리가 없어 여러개를 시켜도 두명이서 드셔도 300바트를 넘지 않아요

 

개인적으로는 방송에 나온 솜땀보다는 돼지고기 구이가 맛있었는데 바삭하기 보단 부드러워 바삭한거 좋아하시는 분은 싫어할 수 있어요

 

 

태국에서도 좀 알려진 식당 같은데 이런 식당들의 특징이 재료나 방식이 전통적인 것과는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이미 파파야가 들어간 솜땀이 지겹거나 색다른 것을 먹고 싶다면 여기 가셔도 될 것 같아요

 

찾아가실 때 BTS 총논시에 내려서 4번 출구 오른쪽으로 나가신 후에 세븐 일레븐 사이 골목으로 쭉 들어가시면 왼쪽 편에 있어요 

 

 

 

방콕에서 눈에 가장 많이 보이는 식당 중 하나가 바로 MK인데 샤브샤브 집이죠

국물에서 살짝 향신료가 느껴지지만 고기를 국물에 살짝 담궜다가 빨간색 칠리 소스 같은데 찍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하지만 개별 메뉴로 고기를 계속 주문하다보면 금액이 살짝 걱정될 때가 있는데 그래서 걱정없이 맘것 먹을 수 있는 무한리필 가게를 추천해 드려요

 

이름이 영어로 Shabu Shabu Nang Nai 인데 태국어로는 뭔지 모르겠어요

프렌차이즈로 방콕 시내에 몇개가 있는 것 같은데 가격이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이번에 소개할 지점은 아속의 타임스퀘어 쇼핑몰에 있는 Shabu Shabu Nang nai 입니다

타임스퀘어는 쉐라톤 그랑데 스쿰빗 호텔 옆에 있는데 BTS 아속역에서 바로 연결되어 있어요

연결된 층이 아마 3층일텐데 거기서 한층만 더 올라가시면 오른쪽 편에 샤브샤브 낭나이가 있어요

가격은 1인당 349바트!!

음료하고 디저트는 추가로 결제해야하는데 3~40바트로 저렴해요

이보다 저렴한 249바트짜리 무한리필 가게 들이 몇 군데 더 있지만 찾아가는데 드는 택시나 BTS 등을 생각해보면 여기가 더 저렴할 수도 있어요

주문 방식은 김밥 천국 메뉴지 같은 것이 있는데 거기에 원하는 메뉴에 숫자를 적어서 직원한테 주면 가져다 주는 시스템이예요

직원들 영어를 알아듣지 못하니 굳이 영어로 물어보지 마시고 사람들이 많아서 주변을 둘러보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눈치로 알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해요

메뉴는 돼지고기, 소고기, 새우, 오징어, 야채들, 어묵과 두부, 밥과 누들 등등 다양하게 있는데 고기들은 냉동인것 같은데 상태들은 좋아 보였어요

 

 

개인적으로는 돼지고기가 괜찮았고 소간같은 부속고기도 있어요

고기가 매우 얇고 조금씩 나오니까 돼지나 소같은 아는 맛들은 처음에 많이 주는 하는 것이 좋아요

새우는 익는데 시간이 걸리고 육수도 우러나오니 처음에 주는해서 넣어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소스는 간장소스보단 MK에 있는 칠리 소스 같은 걸로 주로 먹는데 맛이 똑같은것 같아요

거기에 마늘하고 고추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고기를 충분히 먹고나서 계란하고 밥, 치즈로 죽처럼 해서 먹어도 되고 저는 로컬 친구가 추천해준데로 그린누들에 칠리소스랑 고추랑 마들 좀 넣어서 비벼 먹었는데 고기먹고 난 다음에 비빔면 먹는 것처럼 느낀한것도 없어지고 맛있었어요

 

아속주변에는 수다같은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식당들이 엄청 많은데 여기는 한국인들이 많이 없어요

요즘은 점점 늘어나는 것 같긴한데 아직은 잘 모르는 것 같은데 현지인들은 많이 와요

토요일이나 저녁에는 대기해야 할수도 있어요

터미널21(위로 올라갈수록 더워짐)에 MK도 있는데 거긴 더워서 뜨거운 샤브샤브 먹기에는 별로였어요 

아속에 있는 샤브샤브 가게를 찾는다면 여기를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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