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마사지가 기본이라는 태국 방콕에서 마사지를 받을 때 마다 항상 팁을 얼마를 줘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데요 과연 얼마를 줘야 적당할까요?


저의 주관적 견해이지만 마사지 가격의 10%내외 적당해 보입니다 1시간에 300바트 전후의 마사지에는 20바트, 500바트 이상의 마사지는 50바트 정도 줍니다
2시간 정도 받는 경우에는 50바트에서 100바트 정도 줘요
호텔이나 유명 아로마 회사의 스파에서는 팁을 주지 않았어요
그리고 미니멈팁이 있는 곳에선 미니멈팁으로 줬구요

 


물론 항상 이렇게 주진 않아요
정말 만족스러운 마사지를 받았을 때는 더 많이 드려요
하지만 마사지가 별로 일때는 안 줄때도 있어요

제가 방콕의 로컬 친구와 마사지를 같이 받으러 갔었는데 나올때 입구에서 팁을 내려고 하고 있었는데 앞서가던 친구가 그냥 나가 버렸어요 그래서 주지도 못하고 따라 가서 마사지가 별로 였냐고 물었더니 괜찮았데요 그런데 왜 팁을 안주었냐고 물으니까 원래 태국은 팁 문화가 없다고하네요 다 외국인들이 만든 문화라고...
물론 다른 로컬 친구들 중에는 팁을 주는 친구도 있었어요 하지만 결코 많이 주지는 않아요

그렇다고 팁을 주지말라는 건 아니예요
방콕의 물가를 보면 노상의 식당과 빅씨나 테스코의 푸드코트에서 1끼 가격이 50~70바트 입니다
팁으로 1시간에 그 절반 정도이면 적당하다고 생각되요
20~50바트!
우리나라로 치면 체감상 거의 4~5천원 정도의 돈이니까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