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게이들을 위한 리뷰입니다

원치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권장합니다~

 

방콕 로컬들이 가장 많이 가는 찜방 인거 같아요

저녁시간에는 언제나 사람들로 붐비고 나이도 체형도 다양한 곳이예요 

 

 

1. 위치 [★★]

BTS 사판콰이 (Saphankhwai) 역에서 도보로 3~4분 거리에 있어요

3번 출구로 내려가서 반대방향으로 다시 걸어가서 (1번 출구가 가까우나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전용) 쭉 걸어가다 보면 테스코 익스프레스 슈퍼마켓이 나오는데 거기 옆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막다른 골목 끝에 있어 바로 보여요

구글맵 검색도 되고 BTS 주변이라 찾아가기는 쉬우나 주변에 마사지 가게와 빅C 마트 빼곤 갈만한 곳이 없어요

BTS 한정거장 거리의 아리지역이나 짜뚜짝시장을 같이 가도 좋을 듯 합니다

  

 

2. 시설 [★]

입구들어 갈때 부터 오래되어 보인다는 느낌을 받아요

입구에서 계산하면 번호표 같은 걸 주고 좀 더 들어가서 오른편에서 그걸 주면 좌물쇠랑 받고 중요한 가방등은 맡길 수 있어요

좀 더 안에 들어가면 정면에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 오른편에 사우나와 흡연실, 왼편에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있는데 샤워시설은 타일 없이 시멘트만 발라진 곳에 엄청 작은 샤워기만 6개 정도 매달려 있고 맞은편 화장실은 나무문인데 열고 닫기 힘들고 별로 쓰고 싶지 않아요ㅋ

위로 올라가면 락커가 있는데 약간 녹슨 부분이 보일 정도로 낡았는데 크기는 적당하고 두번 잠그기 때문에 보안은 괜찮아 보여요

3층으로 가면 개인방들이 있고 복도에 사람들이 서 있어요 

4층역시 개인방들이 있고 한쪽편은 야외로 비치베드가 있고 담배를 필 수 있어요

쇠창살로 된 구역 안에는 그걸 통과할 수 있는 날씬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곳 도 있어요ㅋ

여기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다크존인데 3층에서만 통하는 계단으로 2층에 내려가면 있는데 매우 어둡고 사람들이 많은데

엄청 엄청 난잡합니다

시설은 바도 짐도 사우나도 다 있지만 전반적으로 낡았고 깨끗해 보지지는 않아요 

 

 

3. 가격 [★★]

가격은 180바트이고 외국인, 내국인 차별은 없어요 (200바트로 올랐다고 하네요 ㅠ)

이벤트가 있긴 하지만 이벤트라고 가격이 비싸지거나 하는 것도 없는 것 같아요

가격은 저렴한 편이라 그냥 구경삼아 가봐도 괜찮을 가격이예요

 

 

 

4. 분위기 [★]

방콕 로컬들 80%에 대륙이 10% 그외가 10% 같아요

나이대는 30대까지 인것 같은데 가끔 나이가 많아 보이는 사람 1~2명이 보이나 거의 없고 대부분이 30대 전 후가 많은 것 같아요

하루 걸러 하루가 Naked Day라 그런지 몰라도 (3층 부터는 수건도 못가지고 감ㅋ)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적극적인 것 같은데 터치가 많고 로컬들 비중이 매우 높아 외국인은 바로 눈에 보여요

로컬들 보다 오히려 대륙쪽 사람들과 더 잘 되는것 같은 곳 같아요

2층 다크룸은 정말 핫하고 신음과 밤꽃냄새가 진동해요

용기있으신 분만 들어가는게 좋아요

 

 

 

5. 이벤트 [★]

Orgy Party 라고 말 그대로 인 이벤트가 유일하게 있는데 금요일 8~9시 사이에 4층에서 하는데 나눠주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올라가요ㅋ

그냥 해석한 그대로인데 사람들이 엄청 많으며 다들 적극적이기 때문에 그 무리에 끼고 싶지 않거나 보기만 원하실경우에는 부담스러운 상황이 생길 수 있어요

하지만 이벤트 시간이 1시간으로 짧고 이벤트를 하더라도 이벤트에 참여안하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부담스럽다면 굳이 올라가지 않으셔도 되요

 

6. 39 Underground 가야하는 이유

딱히 체형이나 나이가 특정되는 사람들만 모이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가도 운이 좋으면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의 사람을 만날 수 있어요

로컬 비중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로컬을 좋아하거나 로컬 스타일의 찜방을 찾는다면 여기를 추천해 드려요

 

본 글은 게이들을 위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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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있는 찜방들 중에 가장 시설이 깨끗하다고 생각되는 헤븐 사우나 입니다

베어들이 주로 가는 찜방으로 베어 취향이시라면 가보시길 추천해드려요

 

 

 

 

1. 위치 [★★]

르메르디앙 바로 앞 길인 실롬로드에서 타와나호텔 방향으로 쭉 가시면 풀만G 호텔을 지나 홀리데이인 실롬 호텔이 나오는데 거기 사거리에 위치한 오피스상가 건물에 있어요

건물이름은 B.I.S Building 인데 주로 귀금속 판매 하는 상가인데 거기 4층에 있어요

큰 건물이고 구글맵에서 검색이 되서 찾기는 쉬운데 저녁 시간에 가시면 상가들 다 문을 닫고 1층에 경비 아저씨만 있어서 들어갈때 조금 민망하긴 해요

가장 가까운 BTS역은 수라삭역이고 모드사톤 호텔 방향으로 나와서 5분 정도 걸어가시면 되고 실롬에서는 걸어가기에는 조금 거리가 있으니 택시 타셔도 50바트도 안나오니 택시타시는걸 추천해드려요

 

 

 

2. 시설 [★]

관리가 정말 잘되어 있어요!!

곳곳에 환기시설이 잘되어 있어 냄새도 안나고 조명도 바닥도 맨발로 다니기 좋고 개인룸도 많아요

우선 계산하고 들어가면 넓은 락커구역이 나오는데 직선이 아닌 곡선으로 되어 있어 찾는데 좀 시간이 걸려요

바로 옆에는 테이블이 있는데 식사나 음료를 마시는 사람이 있고 성인 화보나 만화들이 비취되어 있어 소파에 앉아서 쉴수 있어요 헬스장과 필요없지만 노래방 시설도 있어요

윗층 다크존은 개인실이 많고 깨끗하고 복도는 너무 어둡지도 않고 미로처럼 되어 있지 않아 금방 위치가 익숙해져요

다크존 끝에 건물 밖으로 나가는 곳이 나오데 스팀 사우나랑 야외에 썬배드와 큰 자쿠지, 야외 샤워시설 그리고 알아들을수 없는 영화가나오는 큰 TV가 있어 사람들이 쉬고 있어요

여기 단점은 화장실...특히 옥상쪽은 그냥 상가 화장실이예요 단독으로 쓰지만 아마 거기는 인테리어를 못하는것 같아요

그래도 리스테린과 면봉은 비치되어 있고 직원들이 자주자주 청소해서 더럽거나 냄새나진 않아요

3. 가격 [★★]

 

가격은 180바트로 위치와 시설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카운터에 여자로보이는 머리긴 남자에게 돈을 주면 콘돔을 줘요

수건은 락커안에 있고 필요하면 바에 있는 직원한테 말하면 더 줘요 아마도 콘돔도 말하면 더 주는 것 같아요 

 

4. 분위기 [★]

30대 이상의 베어 스타일의 사람이 대부분 인데 주말에는 나이 어린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스타일도 다양해요

방콕의 찜방들이 한국하고 다르게 사람많은 시간대가 이르긴 하지만 여긴 상가 건물에 있어서 그런지 더 이른 느낌입니다

주말에는 오후 2~3시쯤에도 사람들이 많아요 피크타임은 100명 정도 있는 느낌이예요

대부분이 방콕 로컬들이고 백형들과 중국인들이 좀 보여요 일본인들은 간혹 있었는데 한국인들은 거의 없어요

여긴 딱히 이벤트 같은 것은 하지 않고 분위기가 약간 느긋한 느낌이예요ㅋ

 

5. 총평

가격 저렴하고 깨끗한 찜방이예요

베어를 좋아하신다면 가볼신만 하고 다른 곳보다 피크 타임이 이르니 평일은 저녁 6시, 주말은 2~3시부터 사람들이 많으니 그 시간대에 여유가 있다면 가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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